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건강 비결
동안 피부를 조금이라도 더 길게 유지하고 싶다면 생활 속 습관을 과감히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차
1. 동안피부를 위해 수분을 채우고 숙면 취하기
피부가 건조하고 지치게 되면 쉽게 주름이 생깁니다. 따라서 피부에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직접적인 수분 공급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은 생명수입니다. 피부는 하루에 맥주잔으로 물 8컵 이상을 마셔야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유지됩니다. 그러니 수시로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는 물론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커피나 탄산음료는 체내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다른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과일과 견과류를 잘 챙겨 먹는 것은 기본이고,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영향크림의 사용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부드러운 표정을 짓도록 노력합니다. 아름다운 주름이 실제 존재합니다. 항시 웃는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피로가 쌓이면 미세한 혈관까지 혈액 공급이 원활히 되지 못해 피부 노화가 빨라지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피부가 활력을 찾고, 피부 조직이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반드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2. 동안피부는 건강의 거울이다
간과 담이 나쁘면 얼굴이 푸른색을 띠고, 심장과 소장에 이상이 있으면 얼굴이 붉어지고, 비장과 위장에 이상이 있으면 누른색을 띠고, 폐와 대장이 나쁘면 얼굴색이 창백하면서 흰색을 띠고, 신장과 방광에 병이 들면 얼굴이 검은색을 띠게 됩니다. 우리 몸에는 장기마다 다른 배설 경로가 있습니다. 기체 형태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폐가 있으며, 액체 형태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신장과 방광이 있으며, 고체의 배설물을 배설하는 대장이 있으며, 기체와 액체 형태의 노폐물을 동시에 배설하는 피부가 있습니다. 피부 나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술이나 담배가 아니라, 바로 자외선입니다. 농민들이 도시인들보다 빨리 늙는 이유가 오뉴월 한낮에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한 까닭입니다. 물론 담배도 얼굴 노화와 관련이 있지만, 자외선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 관리를 위해서는 자외선에 유념해야 합니다. 물론 적당한 햇빛은 비타민D를 합성해 주고 기분까지 좋게 하지만, 과도한 자외선은 얼굴 노화에 가장 큰 적입니다. 햇빛 아래에서 운동을 한다면, 겨울이라도 자외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이젠 사계절용 기초 화장품입니다. 운동 중간에 휴식 시간을 이용해 한 번쯤 덧바르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아야 합니다. 얼굴에 그늘을 만드는 챙이 넓은 모자, 햇빛을 반사하는 밝은 색깔의 긴 옷도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렇게 무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 실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외출을 되도록 피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섬유소를 급속히 파괴시켜 탄력을 떨어뜨리며, 주름을 만듭니다. 또한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을 산화시키거나 DNA를 파괴하면서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채소나 과일, 견과류 등의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음식이 노화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3. 동안피부를 위한 청결함 유지
빨래가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때가 잘 빠지듯, 피부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의 수분 증발로 얼굴이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져 피부가 쳐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세안하고, 마지막은 찬물로 헹궈 모공을 좁혀줘야 합니다. 또 사우나나 찜질방처럼 온도가 높은 곳에 있으면 모공이 확대되면서 피지가 많이 배출됩니다. 따라서 잦은 사우나 출입은 자제해야 하며, 사우나 후에도 찬물로 세안해 모공을 좁혀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울러 모공 안에 먼지 등이 끼어 있으면 모공이 탄력을 잃을 뿐 아니라 염증도 일어나기 쉽습니다. 땀이 났으면 즉시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화장을 안 지운 채 자는 것만큼 피부에 나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술을 많이 먹고 만취 상태에 있더라도, 자기 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고 자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손에는 일반 세균, 대장균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깨끗하지 못한 손으로 자꾸 얼굴을 만지는 것은 염증을 부르는 행동입니다. 아무리 깨끗한 손이라도 얼굴에 자주 가져가면 피부에 이상이 생깁니다. 피지가 있다고 손톱으로 짜면 모공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합니다. 갈색으로 손톱자국이 남는 건 물론, 모공에 자극을 가하게 되면 모공 벽이 각질 세포로 더욱 두터워집니다. 그러다 보면 여드름이 안 나도 귤껍질처럼 됩니다.
4. 동안피부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직장인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만병의 근원이기도 한 스트레스는 자기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다가와 괴롭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나쁜 호르몬이 발생해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합니다. 이를테면 안면홍조, 여드름, 피부 트러블을 생깁니다. 따라서 산책이나 가벼운 노래를 하는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밤을 새우면 피부에 악 영향을 줍니다. 피부는 수분과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지 분비는 더욱 많아지면서 피부 상태가 악화됩니다.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피로로 인해 피부가 부석부석해지므로 회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급한 나머지 하루아침에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 실천하는 폭풍다이어트는 변비, 빈혈, 담석증 등을 초래함은 물론, 피부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신체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근육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얼굴입니다. 이 표정근을 최대한 움직이고 자극하는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발달됩니다. 양 볼을 최대한 부풀렸다 빼기, 양쪽 번갈아 가며 눈을 크게 감았다 뜨기, 입술 양끝 올리기 등으로 얼굴 근육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 스트레칭은 피부가 화끈거리는 느낌이 날 때까지 천천히 최소한 수회씩 반복합니다. 스트레스는 자기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다가와 괴롭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나쁜 호르몬이 발생해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합니다. 이를테면 안면홍조, 여드름, 피부 트러블을 생깁니다. 따라서 산책이나 가벼운 노래를 하는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