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은 인체에서 간절히 원하는 물질이다
미네랄은 살아 있는 모든 생물에게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보존을 위한 방법 그리고 확보의 중요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미네랄은 늘 유익하다.
지구 표면의 70%, 인체의 70%가 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한시라도 물을 떠나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물을 오염시키지 말고 아껴 써야 합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구입할 때 좀 더 싱싱하고 친환경적인 것을 선택하듯 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오염되지 않는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마셔야 됩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깨끗한 물은 유해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고 몸속을 청정하게 만들어 신진대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미네랄이 부족하고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물을 마실 경우 이 물이 체내에 흡수되면 그대로 몸속에 축적되면서 변비, 신장결석, 담석증 등 만만찮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미네랄 보존을 위한 방법
또한 끓이지 않는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는 최선입니다. 끓이지 않는 물에는 산소를 비롯해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과 각종 세균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물을 끓이게 되면 대부분의 유해한 세균도 죽게 되지만, 이와 함께 물 고유의 생명력도 파괴됩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미네랄이 풍부한 깨끗한 생수를 음용하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현대인들은 미네랄 부족으로 몸이 산화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는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식품이나 음식에는 과연,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미네랄 성분이 얼마나 다양하게 들어 있을까요?
3. 미네랄 확보의 중요성
채소와 과일은 대부분 조기 수확을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합니다. 그렇다 보니 미네랄의 최고 보고인 토양은 대부분 생태계가 파괴되어 미네랄 흡수에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좋은 노지에서 재배한 오이와 환경이 열악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오이를 비교할 때 미네랄 성분뿐만 아니라 인체가 필요로 하는 다른 영양분도 부족하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도시인들이 선호하는 물을 조사하면 정수기 물, 끊인 물, 생수 순으로 나타납니다.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 가구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방의 감초격인 미네랄을 자연스레 흡수할 곳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3%의 소금이 바다를 정화시키듯, 인체의 신진대사를 관여하는 4%의 미네랄은 미량이지만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어 미네랄 확보가 무엇보다도 시급합니다. 히말라야산맥의 산자락에 살아가는 장수촌의 훈자족들은 사시사철 눈으로 덮여 있는 만년설에서 녹아 흘러내리는 물을 아무런 여과장치도 없이 음용합니다. 그래도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질병 없이 건강한 백세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독일은 물과 식품에서 얻지 못한 부족한 미네랄은 별도로 섭취하고 있을 만큼, 미네랄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도맡아 하고있습니다. 기적의 물도 있습니다. 프랑스 루드르 샘물, 백혈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독일 노르데나우 지방의 물, 당뇨병을 치유한 멕시코 트라코테의 물은 현재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4. 건강한 미네랄은 어떻게 구할까?
그렇다면 인체가 필요로 하는 건강에 좋은 물은 어디서 어떻게 구입해서 먹어야 할까요? 다행이 우리나라는 비상시에 쓸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이 지자체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평시에는 생수로, 전시에는 비상급수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물론, 민방위 비상급수 시설은 분기마다 수질 검사를 한 후에 개방하니 안심하고 음용하셔도 됩니다.인체에 진정으로 필요한 좋은 물이란 빗물이 떨어져 표토층, 자갈층, 암반층을 통과하면서 1백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1백m 이상 깊이 내려가면서 자연정화 기능에 의거 오염 물질은 제거되고,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을 다양하게 흡수한 물입니다. 요즘 시판되는 생수 종류는 엄청 많습니다. 수입산 생수도 많으며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미네랄 성분이 과연 얼마나 함유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석출 현상 실험도 중요할 것입니다. 한편 현대인들은 거의 수돗물을 먹지 않습니다. 먹으면 큰 탈이라도 일어날 것처럼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허드렛물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염소 때문에, 일반 세균, 대장균이 우려되어, 수도관 노후로 인한 녹물 때문에 등 갖가지 이유로 먹지 않습니다. 수돗물이 다수의 사람에게 불신임 받는 이유는 아마도 전 세계인들이 불가피하게 소독약으로 사용하는 염소 때문일 것입니다. 수돗물의 소독 방법은 염소 소독, 오존 소독, 자기 처리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처리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한 염소로 소독하는 것이 요즘 추세입니다. 특히 염소 소독은 세균을 박멸하는 데는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혼탁한 물일 경우 접촉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음용하는 것을 꺼리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염소에는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 물질이 생성되지만, 기준치에 턱없이 부족하므로 안심하고 음용해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수를 먹는 인구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으니 실로 아이러니합니다. 수돗물에서 염소 냄새가 더욱 심하게 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미처 제거되지 못한 박테리아 등의 유기물이 염소와 결합한 상태로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깨끗한 물에 염소를 적당량 투입할 경우 인체에 무해하지만 고인 물, 오염된 물 등 더러운 물에 염소를 투입할 경우 화학반응이 일어나 치명적인 유해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수돗물을 사용하면서 주의할 점은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끼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잔류 염소와 고무호스내 페놀성분(가소제, 착색제)이화학반응을 일으켜 페놀의 한 종류인 클로로페놀이 발생합니다. 클로로페놀은 독성이 있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중추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소화기계 점막을 자극하거나 구토, 경련 등 급성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를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