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장염 증상 장염 빨리 낫기 효과 본 방법 2가지

by 건강 지식 나눔이 2024. 4. 27.

장염 증상 장염 빨리 낫기 효과 본 방법 2가지 

날이 따뜻해지면서 바람 쐬러 소풍 간다고 미리 싸둔 김밥을 먹고 탈이 났다. 이맘때쯤 항상 장염에 걸리는 것 같은데 조심해도 한 번씩은 꼭 걸리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위해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에 좋은 죽도 다 먹어봤다.

 

오늘은 특히 좀 더 빨리 나은 것 같다고 생각된 방법을 써보겠다.

장염 증상 장염 빨리 낫기 위해 실천한 방법 2가지
복통이 있다면 심호흡을 하고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1. 장염 걸리었는지 어떻게 알까?

조금만 신경을 써도 배가 아프다. 화장실 갈 시간이 아닌데 배가 살살 아파지며 보글보글하면서 참을 수 없이 화장실로 뛰어가서 액상의 변을 본다면 장염일 확률이 높다. 김밥을 내놓고 나갔다 왔더니 더운 날씨에 상한 것 같았다.

거기다가 이렇게 자주 화장실을 가는데 열까지 난다? 세균이 독소를 뿜어서 몸에서 이겨내려고 열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장에 나쁜 미생물이 많아서 소화를 못 해서 바로 음식을 바깥으로 내보내어 일어나는 경우이다. 

같은 음식을 먹고 함께 탈이 나는 경우가 많고, 전염은 되지 않는다.

가족들에게 옮기거나 혹시 내가 옮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바로 조금이라도 효과를 본 방법

배를 따뜻하게 한다. 배가 차면 나쁜 미생물이 좋아하는 환경이 된다.

여름에 더워도 배에는 이불을 덮고 자라고 하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핫팩을 쓰던지, 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배 위에 얹던지 배라는 부위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실 물을 많이 먹는 건 좋지 않지만, 즉각적으로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셔서 체온을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로 피가 통하지 않아 장이 탈이 나게 되니 일단 편안한 마음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면서 한숨 자는 것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내과에서 링거 맞으면서 따뜻한 침대에서 나른하게 자고 나면 훨씬 컨디션이 나아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는 매실청을 미지근하게 물에 타서 먹었다.

화장실을 자주 가니 탈수가 온다. 근데 물은 소화를 시키지를 못하고 물을 마셔주니 화장실을 더 자주 가는 것 같다.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 음료가 아닌 매실청을 먹은 이유는 비타민도 풍부하고 무기질, 유기산 등 아무튼 독소를 없애는 성분이 많기 때문에 매실을 미지근하게 타서 먹었다. 항상 매실청이나 매실 액기스가 있었던 건 아니라서 나같이 매실 액기스가 집에 없는 자취생들은 편의점에 파는 매실 음료와 이온 음료를 함께 번갈아 가면서 따뜻하게 조금씩 먹고 빠른 효과를 보았다.

 

사소하게 아픈 게 싫어서 습관을 고치면 일상생활이 좀 편하지 않을까 하여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배앓이나 장염을 항상 걸리는 사람은 장에 나쁜 균이 많기 때문이다.

좋은 유산균을 넣어주면 서서히 나아지게 되니 유산균은 매일 챙겨 먹고 만성 장염 탈출하기를 기원한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