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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30% STSS 감염병, 일본 간 여행객 한국은 괜찮을까? STSS 잠복기, 예방법

by 건강 지식 나눔이 2024. 5. 1.

치사율 30% STSS 감염병, 일본 간 여행객 한국은 괜찮을까? STSS 잠복기, 진단, 예방

 

엔화약세로 아빠가 중학교 동창과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던 중, STSS감염병에 대해 뉴스가 보도되었다. 

치사율 30% STSS 라는 단어가 무섭고, 일본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혹시나 우리나라에도 퍼지진 않을지도 걱정되었다.

stss-감염병-진단-고열-발진-기침
stss는 독감과 비슷하게 기침, 고열이 오다가 점점 심해진다.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되어 일본 가기 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갔다 오면 STSS잡복기는 어느 정도인지, 갔다와서는 조심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1. STSS 감염병 한국 상황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STSS를 추적해 온 질병 중 하나지만 한국의 법정 감염병이 아니다.

해마다 약 700명 정도가 걸렸다고 하는데, 갑자기 900명을 돌파하더니 올해 두 달 만에 400건을 넘어섰다.

고령의 노약자나 개인에 따라 치사율이 30%에서 70%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몇년 전 코로나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한국의 경우는 질병관리청이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

 

STSS는 법정 감염병이 아니라 정확한 감염 사례 건수는 세지 않지만 STSS와 같은 균이 원인인 다른 병의 감염 건수로 유추할 뿐이었다.

 

선홍열이라는 병인데 2급 법정 감염병으로, 2급은 대규모 확진의 가능성이 있어서 발생했을 때 24시간 이내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염경로의 대부분이 상처를 통한 감염이 제일 많았기 때문에 코로나19만큼의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를 걱정하진 않아도 된다 한다. 

 

그래도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염되는 비말감염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 등의 조심할 필요가 있어서 귀가 아프지 않은 마스크를 또다시 구매하였다. 

2. STSS 예방 방법

우선 다른 균처럼 신체 내에 균이 침입해야 감염병에 걸린다.

  • 손 씻기, 상처 깨끗하게 유지하기

상처가 난다면 깨끗하게 관리하고 메디폼과 같은 창상 피복제를 붙여 외부와 상처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tss-감염병-예방-마스크-쓰고있는-사람
상처가 났다면 깨끗하게 유지하고 마스크로 기침으로 전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보이지 않는 분비물로 인해 옆 사람에게 옮을 수 있다. 독감 유행할 적 마스크를 끼면 독감 옮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과 같은 원리이다.

  • 예방백신 : 현재까지 STSS만을 위한 백신은 없고, 항생제로 치료하고 있다. 신체 내로 균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제일 좋다.

여행을 간다면 다 같이 수저를 담가 먹는 공용음식이 아닌, 개인 음식을 따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STSS 의심 증상

 

처음에는 목이 아프거나 기침이 나오는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열 및 발진이 일어나거나 숨이 가빠져서 호흡 곤란이 올 수 있다.

다른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심한 근육통이 오거나 부종이 심해 몸이 퉁퉁 부어오른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가진단은 균검사를 해야하므로 어렵고 몸의 컨디션이 평소와 다름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치료제도 5일 이내에 맞아야 효과가 있는 것 처럼 STSS도 페니실린 같은 항생제를 초기에 사용해야 좋다고 한다

결론은 독감인가 싶은 증상을 나타내는데 점점 심해진다 싶을 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조기 치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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